감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상인회장 이임식 및 김정일 회장 취임식이 10일 감곡농협예식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 경대수 한나라당도당위원장, 임흥완 감곡면장,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김택진이장협의회장, 이상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감곡면새마을회 발전에 기여한 김택진이장협의회장, 강병교 체육회장, 감곡면 이창민씨 등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임하는 이상인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정일 회장을 축하했다.
김정일 회장은 취임사에서“부족한 점이 많지만 배현숙 감곡면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과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마을협의회의 발전이 다시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를 거쳐 회장에 취임했으며, SMU 뉴새마을운동 전개에 앞장 서 왔을 뿐 아니라 의용소방대, 체육회, 와이즈멘클럽 임원으로서 사회단체 봉사활동에도 열의를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젊은 일꾼으로 기대와 신망이 두터운 걸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정일 협의회장은 부인 신지선(34)씨와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고 직업은 축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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