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한 자세로 대소면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월 초 대소면체육회 정기총회에서 대소면체육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8일 취임식을 갖는 봉하인(46)회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지역 주민들에 진정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대소면체육회」라는 슬로건으로 대소면체육회를 운영하겠다는 봉회장은 “대소면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면민들이 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의 생활화는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를 조성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생활체육 활성화로 많은 면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오는 6월쯤 체육인 및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제1회 한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구상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되는 열린 음악회를 보다 착실한 준비로 어느 해 보다 뜻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세로 매사에 임해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봉회장은 2002년 대소청년회의소회장을 비롯하여 대소초 및 대소중 총동문회 총무,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왔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라는 생활신조를 깊게 간직하고 생활하고 있다는 봉회장은 동부화재 대소대리점 대표로 있으며 부인 박미연(38)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스포츠(축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