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체육회 원유호회장 이임식 및 진영장 회장 취임식이 9일 오후 5시 삼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충북도의회 의원, 이대웅 군의회 부의장, 남송우 삼성면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이임하는 원유호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취임하는 진영장회장에 위촉장 수여 및 체육회장 전달, 신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원유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협조로 3년간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했다.”며 “회원 모두가 상호 화합과 협조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삼성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영장(53) 회장은 “삼성면 체육회 이․취임식에 많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해 한 해 동안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체육을 통해서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결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회장은 흥농종묘충북친목회장을 비롯하여 음성군농약판매업회장, 충북비료조합 이사, 삼성면의용소방대원 으로 활동했다. 부인 김순희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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