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공회의소 양태식(50) 회장이 21일 음성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회장은 이날 오전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34명의 참석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재선에 성공했다.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양 회장은 "저를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사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은 지난해 회관건립사업을 추진하여 대소면 오류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전체면적 2100㎡ 규모의 음성상공회의소 회관을 마련해 3월 말경에 이전한다.
회관이전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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