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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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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희망선물’ 144호로 선정
  • 음성뉴스
  • 승인 2012.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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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 희망 전달식.

“곰팡이와 낙서, 찢어진 벽지로 칙칙했던 집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삼성화재 지원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144호 대상자로 선정된 음성군 소이면 재가 장애인 김모씨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이 크게 개선됐다.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 주선으로 지난 18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1,500만원 상당의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됐으며, 21일 삼성화재 충주지역단의 입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로 새 집에서의 생활이 시작됐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부터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의 참여로 만들어져 기금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월 2가구씩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에 맞게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7,500여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1건의 계약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총 28억 원의 모금액으로 현재까지 144곳의 장애인가정 및 장애인단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본 김씨는 “우리 집이 아닌 거 같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집에서 좋은 꿈만 꾸고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043-883-29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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