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짐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내외적으로 물가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상반기 중 지방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물가안정시책이 시장에 반영되고 범 군민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코자 열렸다.
이날 두 단체는 현명한 소비실천, 자율적인 소비운동 전개,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물가감시운동, 착한가격 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 이용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지역물가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율토론을 벌여 범 군민적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에 대한 역할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군에서도 캠페인, 서한문 발송, 착한가격 업소 지원, 상거래질서 지도점검,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민간단체 주도로 물가안정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군민들에게 민ㆍ관이 같이 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줘 물가안정 조기정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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