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4월 으뜸 공무원에 문화관광부 주관 공공미술 생활공간 가꾸기 예술 정원분야에 선정돼 국도비 5억3천만원을 확보하는 이바지한 기획감사실 홍경옥(49․행정7급)주무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경옥 주무관은 음성군이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관 친환경 생활공간 공모사업에 비채길(비움(心)과 채움(氣)의 길) 조성사업과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공미술 생활공간 가꾸기 예술의 정원 분야에 ‘뚝딱뚝딱 고추먹고 맴맴’이 선정돼 국·도비 5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이달(4월)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홍주무관은 전래동요 ‘고추먹고 맴맴’의 발상지인 생극면을 배경으로 창조지역사업을 발굴, 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교실 운영과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래동요문화 계승발전과 동요문화 보급에 기여했다.
대통령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동요 에듀케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전망대, 음표 동산, 동요길 등을 설치하고 동요의 확산을 위해 전국 인성동요대회와 다문화가족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추진한 바 있다.
또, 민선 5기를 맞아 군수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코자 공약사업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5대 분야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 주무관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과 무한봉사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솔선하고 있어 이 시대의 필요한 공직자상을 보여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