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중학교가 제4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 4, 은 8, 동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체육 명문학교로 우뜩섰다.
무극중은 지난 13～14일 청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충북소년체전에서 씨름 용사급(-80Kg)에서 3학년 권순만이 금메달 유도 개인전 66Kg이하에서 3학년 이정협, 48Kg이하 2학년 고윤아, 60Kg이하 우범희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씨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유도에서 은메달 4개, 태권도에서 은메달 2개, 육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을 획득하였다.
특히 씨름의 권순만은 지난 3월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1위 입상 전적이 있고, 유도 고윤아 학생 역시 초등학교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리스트로 체육 꿈나무이며 유도 이정협, 윤해빈과 함께 오는 5월 23일 수원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선발되어 메달을 노린다.
무극중학교는 씨름, 유도, 육상을 육성종목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체육 우수선수를 많이 양성한 전통 있는 학교로 이번 제4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한 맞걸음에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남형 교장을 비롯하여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한 지도자들이 함께 한 강화훈련이 이번 쾌거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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