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19일 소회의실에서 112신고 대응 방안을 주제로 대책회의를 열고 강력범죄 검거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수원서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계기로 논란화된 112신고센터 시스템의 재정비 및 경찰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직원의 역량 강화방안 논의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 후 불시 모의훈련에서는 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와 경찰관 간 신고내용을 공동 청취할 수 있는 공청장치 가동 및 방범용CCTV를 이용하여 도주차량의 도주방향 등을 확인 검거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김학관 서장은 “112신고 접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강력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음성경찰서는 강·절도 범죄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맞춤형 치안대책을 전개하여 음성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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