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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학교 금 1개 은 1개, 동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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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 음성뉴스
  • 승인 2012.05.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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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성 학생이 역도 여중부에서 금메달을 차치했다.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꽃동네 학교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역도 여중부 -50kg급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오혜성 선수가 70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역도 남중부 -50kg급 데드리프트에서 김요한 선수가 78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데드리프트 부문과 스쿼트 부문을 합친 파워리프트 부문에서 123kg(데드리프트 78kg, 스쿼트 45kg)을 들어 올려 역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고등부 오다빈 학생이 충주 숭덕학교 학생들과 짝을 이뤄 출전한 보치아 단체전에서 대구 혼성팀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닦아온 꽃동네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자신감과 경험을 얻어 국가대표 선수로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역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혜성 학생은 “그 동안 열심히 역도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대회에도 나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치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오다빈 학생도 “오늘의 결과는 아쉽지만 앞으로 맹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정인 교장은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대회였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세계대회에서 활약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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