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리아덕(주)(대표 양태식 음성상의회장)이 충북도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오리알을 기부해 화제다.
코리아덕 양태식회장은 7일 오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오리알 3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오리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이 위치한 음성지역 2만개, 충북지역 노인복지시설에 2만개를 전달하게 되며, 오는 10일 코리아덕 오창공장에서 충북노인복지시설연합회를 통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덕은 지난 2월 음성지역 노인회 및 경로당에 4천만원 상당의 오리알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총 7500만원 상당의 15만개 오리알을 기탁한바 있다.
양태식 회장은 “오리알이 어르신들의 건강식으로 좋아 평소 조금씩 나눠 드렸는데 점차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특징인 오리알로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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