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삼성면 합동소방훈련’이 16일 오후 삼성면사무회 광장에서 자위소방대원, 소방서 직원, 민원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압 능력 배양과 방문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 유도, 문서 반출 등 화재 발생 시부터 진화까지 관계기관의 협조체제로 체계적인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입체적인 소방훈련으로 실시됐다.
남송우 삼성면장은 “오늘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효율적인 소방 훈련이 됐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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