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태병)이 민관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7일 새로 개장한 맹동산업단지 내 족구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병호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강재중 지역개발회장, 박홍순 새마을회장. 홍강의 맹동산업단지관리소장 등 기관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하여 마음을 함께했다.
이날 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족구경기를 통해 체력 단련 효과를 거두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며칠 앞으로 다가온 음성품바축제에 품바 움막짓기대회 참석 등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병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이장단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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