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꽃동네는 시설 입소자 중 칠순, 팔순, 구순, 백수를 맞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잔치를 열었다.
23일 오후 시작된 잔치에는 칠순과 팔순, 구순, 백수를 맞이한 어르신 총 24분을 모시고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꽃동네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잔치에서 직원들은 자녀를 대신해 큰절과 술잔을 올린 후 어르신들을 업어드렸다. 이후 잔치를 기념하는 노래 공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간단한 선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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