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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공장 종균 시설 신축 반대
버섯공장 종균 시설 신축 반대
생극면 차평2리 주민들
  • 음성뉴스
  • 승인 2012.05.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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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극면 차평 2리 주민들이 버섯종균 시설 증설을 반대하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 주민들은 부락에 인접해 있는 버섯공장인 유진농원의 종균시설 신축에 악취 발생을 우려하며 공장 신축에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유진농원은 그동안 차평 2리 부락 앞 비닐하우스 단지 중간에서 버섯을 재배하여온 가운데 최근 기존 시설로부터 1백여m 떨어진 지점에 미상의 종균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곳에 종균 시설을 운영할 경우 사용하고 남은 톱밥 등을 사료 및 거름으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진동할 것을 우려하여 음성군에 허가를 내주지 말도록 항의 방문하였으나 건축 착공 허가를 내주었다는 것이다.

음성군은 사업자 측의 버섯종균 재배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행위에 해당하여 신규 사업 허가를 규제할 방법이 없다면서 건축 착공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주민들은 차평 2구 삼진향료 부근 도로를 가로질러 버섯농장(유진농원)신축공사 결사반대 차평리 주민일동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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