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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장에 박근순 대표 취임
재경군민회장에 박근순 대표 취임
31일 제29차 재경음성군민회정기총회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2.06.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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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군민회장으로 취임한 박근순 회장.

재경음성군민회장에 생극면이 고향인 (주)비엔티 테크놀러지 박근순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재경음성군민회 3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근순대표이사를 재경음성군민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정태완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재경군민회 회원 300여명은 세종문화회관을 고향사랑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이종빈 기획감사실장의 음성군민헌장 낭독에 이어 유공자 감사패 수여, 재경군민회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음성 수려울 섹소폰 연주단(단장 최석철)의 공연은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고향의 푸른 산야와 어린 시절 들판을 뛰어놀던 추억에 젖게 했다. 

4백여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음성군민회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재경인사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음성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과 정부의 새로운 시책 수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음성군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면서 고향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사용 회장은 “4백여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재경음성군민회의 발전과 음성군 발전에 우리 모두 적극 참여하자.”며 “고향 선배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자리를 함께한 친구, 선∙후배들은 고향의 소식을 나누며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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