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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 자살 기도도 구조
신속한 출동, 자살 기도도 구조
4일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 음성뉴스
  • 승인 2012.06.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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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4일 자살을 기도하던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구했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양모씨(52)가 자신이 가입한 A생명보험회사로 “나 자살할거야! 번개탄 피우고 죽어버리겠다.” 고 전화를 하였다.

이에 보험회사 직원 이모씨는 바로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로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 “번개탄을 피워놓고 죽는다고 했다!”라고 다급하게 신고를 하였다.

이에 금왕지구대 순찰 1팀장인 경위 이길한 등 3명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119구급대에 연락함과 동시에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은 빌라에 도착하자 입구에서부터 연탄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는 등 긴급한 사안이라고 판단되어, 119 구급대를 기다릴 여유가 없어 즉시 현관문을 강제로 뜯고 들어가 양모씨를 강제로 밖으로 대피시켜 구출하는 기지를 발휘하였다.

이길한 경위는 “1~2분만 늦었어도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하며,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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