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육상팀 배찬미(21)선수가 제66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멀리뛰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여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소속 김명희(32)선수는 7종 경기에서 3위를 구윤회(34)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역시 3위를 기록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시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배찬미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13.15m의 기록으로 1위를 한데 이어, 멀리뛰기에서는 6.35m의 기록으로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7종경기에 참가한 김명희 선수는 3위를 구윤회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육상팀 김상경 지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음성군을 빛내게 돼 선수 개인뿐 아니라 음성군의 영광이라고 생각된다.”며 “더욱더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최고의 명문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