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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봉사활동 앞장
음악으로 봉사활동 앞장
수러울 색소폰 동호회
  • 음성뉴스
  • 승인 2012.06.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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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음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수러울 색소폰 동호회.

음성군내 각종 행사나 모임에서 색소폰 음악활동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동호인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음악 동호인들은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연습실을 둔 수러울 색손폰 동호회(지휘 최석철). 지난 2007년 8월 창립된 수러울 색소폰 동호회는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나 모임 등에서 색소폰 음악활동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수러울 색소폰 동호회의 구성인들은 보면 대부분이 중년 또는 노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미로 색소폰도 배우고 연주 등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러울 색소폰 동호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생극면 차곡리 색소폰 동호회 사무실에서 음악연습을 하고 있는데 배우고자 하는 열성이 대단하여 결석을 하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로 열심히 음악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최근 5월 8일 생극면 어버이날 연주를 비롯하여 5월 31일 재경 음성군민회 정기총회(서울 세종문화회관)연주, 6월 6일 감우재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연주, 6월 9일 생극면민 노래자랑 연주 등 쉴새없는 연주활동으로 보람차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에서의 수러울 동호회의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에 참석 재경인사 및 고향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석철 지휘자는 “회원들이 색소폰을 배우고자 하는 열성이 대단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어 나름대로 보람있는 음악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나가서 음악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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