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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방 찾아준 경찰관 칭송
돈 가방 찾아준 경찰관 칭송
맹동파출소 윤종일 경위
  • 음성뉴스
  • 승인 2012.07.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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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일 경위

시골 어른신이 시내버스에 깜박 잊고 내린 돈 가방을 찾아준 경찰관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음성경찰서 맹동파출소에 근무하는 윤종일 경위.

윤 경위는 지난 16일 오후 2시쯤 나이 많으신 신모(82세) 노인부부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 파출소에 들어오면서 진천을 다녀오면서 깜박 잊고 시내버스에 돈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것.

이에 윤경위는 노인부부를 순찰 차량에 태워 약 8㎞를 버스 진행방향으로 쫓아가 금왕읍 소재 성환레미콘 앞에서 버스를 발견하여 가방을 찾아주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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