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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민들 뿔났다."
"생극면민들 뿔났다."
지역 감정 부축이는 세력 각성하라
  • 음성뉴스
  • 승인 2012.08.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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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심세력에 현혹되지 마세요.
▲ 지역 감정 부축이는 세력 각성 촉구.
▲ 공영개발 반대 이유 무엇이냐.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들이 광복절인 15일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다며 각성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음성군청 앞을 비롯하여 읍내 일원에 내거는 등 실력행사에 나섰다.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음성읍내 일원에 「가장 안정적인 공영개발을 반대하는 이유」,「음성읍 주민여러분 흑심세력에 현혹되지 마세요」,「음성․생극 지역감정 부축 하는 용산비대위는 각성하라」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또한 플래카드에는 「진짜 음성발전을 원하는가 아님 목적이 다른데 있어?」,「관련도 없는 생극산단을 자극하지 말어라」등의 구호를 내걸고 생극산단 추진을 음해하지 말 것을 음성읍민들에 호소했다.

이날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의 플래카드 시위는 전날인 14일 오후 7시 음성읍사무소에서 열린 용산산단 문제에 대해 이필용 음성군수와 음성읍 이장단 간담회에서 향후 용산산단 추진 방향에 대해 용산산단비대위 반대로 무산된 이후 단행됐다

이날 음성군은 음성읍이장단 간담회에서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영개발로 실시한다고 전제하고 현재 용산산단 계약 당사자인 (주)준코이티엠 & (주)서경기술단의 2013년 11월 9일까지의 투자협정을 해지하고빠른 시일내에 공영개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음성군과 (주)준코이티엠의 용산산단사업 투자협정 해지 이행조건으로 ▲투자협정과 관련한 민형사상 면책 ▲당사가 계약한 용역계약사항 승계 등에 양 기관이 협의한다는 문서를 지난 10일 접수했다.

음성군은 이장단 간담회에서 용산산단을 공영개발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비대위측에서 믿지 못하겠다고 비토하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판단한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들이 이날 오전 생극산단 추진을 음해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플래카드 게시로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윤홍필 생극산단추진위원장은 “생극면민들의 염원사업인 생극산단조성사업을 음성읍 일부 세력에서 왜 음해하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생극면민들이 똘똘뭉쳐 생극산단 조성사업이 성공리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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