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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국궁 등 전통문화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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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 엄마품멘토링
  • 음성뉴스
  • 승인 2012.08.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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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손 아동과 함께한 새마을 엄마멘토링 부모들.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동헌)은 한부모 및 조손.결손 아동과 새마을회 엄마품멘토링 부모와 함께 21일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를 방문해 우리 조상들의 놀이, 음식, 가무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품멘토링이란 한부모 및 조손·결손 아동에 대해 건강한 부모역할을 위해 1:1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4일 1:1 멘토링 결단식을 갖고 소중한 사랑의 인연을 맺은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디딜방아, 국궁, 단심줄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예절 등 우리나라 기본예절을 배웠다.

김윤희 회장은 “오늘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품멘토링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계속되며, 그동안 진행된 요리교실과 석탄박물관 관람, 철도자전거 타기 체험활동 외에 각종 문화행사 관람 등 아동들을 위한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드림스타트 엄마품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부모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전한 성인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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