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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가족 큰 잔치 성황
자율방범대 가족 큰 잔치 성황
대원 한마음 다짐으로 치안협력 강화
  • 음성뉴스
  • 승인 2012.09.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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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대원 표창 등.
▲ 유공대원 표창.
▲ 이용길 연합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대회를 주관한 박용택 생극자율방범대장.
▲ 족구대회.
▲ 체육대회 중 줄넘기 대회.
▲ 제18회 자율방범대 한마음 다짐대회 개회식.

음성군 자율방범대 가족들의 한마당 큰 잔치 제18회 음성군 자율방범 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가 2일 생극초 운동장에서 윤중섭 음성경찰서장,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군의장 및 의원, 방범대원과 그 가족들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이용길)가 주최하고 생극면자율방범대(대장 박용택)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중앙경찰학교 경찰 악대가 참여한 가운데 생극면 일대를 시가행진 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자율방범대 발전에 이바지 한 이천규 대원(설성방범대), 이철순 대원(감곡방범대)이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김선종 대원(생극방범대), 김홍식 대원(〃)이 연합대장 우수패를 각각 받았다.

박용택 생극자율방범대장은 환영사에서 “생극자율방범대에서 10년만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자리로 방범 가족 여러분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길 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 대회가 무엇보다 이 좋은 축제 분위기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살맛나는 음성, 희망을 노래하는 방범대원이 되기를 충심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중섭 서장은 “최근 범죄 추세가 지능화, 흉포화, 광역화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주민의 협조와 자위방범 의식이 중요하며,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율방범 활동까지 참여하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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