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소공원 조성과 기념비 제막식
소공원 조성과 기념비 제막식
11일 오후 5시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2.09.11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남면지 발간기념 공원조성 및 기념비 제막식.
▲ 기념비를 제막하고...

원남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최재식)는 11일 오후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출향인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원 조성과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에는 김중기 원남면장, 최을식 재경원남면민회장, 박종천 재청원남면민회장, 최만식 전 음성군수,반광홍 전 군의원, 이승희 센터장, 장해국 농협원남지소장, 김경구 이장협의회장, 고재설 지역개발회장, 이병홍 기업체협의회장, 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향토문화와 전통의 계승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된 원남면지 편찬위원회는 3년여의 오랜 작업 끝에 지난해 10월 원남면지를 편찬 완료했으며, 이를 기념하고자 원남면사무소 광장 한쪽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에 원남면의 얼과 숨결을 깊이 새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재식 회장은 “이번 기념비 건립으로 후손들이 원남면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역사를 토대로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중기 원남면장은 “뿌리가 없는 나무가 없듯이 역사가 없는 민족은 없다.”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소공원 조성과 함께, 가로 1.4m 세로 1.0m 규모로 제작된 원남면지 발간 기념비는 1,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한편, 지난해 편찬된 원남면지는 제1권 원남역사, 제2권 마을역사 등 마을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생활상 등 총 2,028쪽 분량으로 총 2,000부를 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11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