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고추왕 시상식이 12일 오후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홍록)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선진농업기법 도입으로 우수 건고추를 생산한 삼성면 전택수씨가 대상을 음성읍 이기연씨가 금상을, 금왕읍 이우찬씨가 은상을, 생극면 이달주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청결 고추왕 선발대회는 음성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발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음성군지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금년 고추왕 선발대회에서도 음성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고추가 출품되어 고추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영농현장 및 건고추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고추왕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