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주최한 뉴새마을만들기 한마음 다짐대회가 2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음다짐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을 비롯, 관내기관단체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의 날 을 기념하고,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42주년을 축하하고 새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읍새마을부녀회 회장 오옥분(여. 49), 소이면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명숙(여.52), 맹동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유복(여.64) 씨가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음성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군민 대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한 22명의 남.여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윤준상교수를 초청, “뉴새마을만들기 추진방향과 지도자역할“ 주제로 특강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위해 지도자들에 역할 대해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를 마치고 부대행사로 뉴새마을만들기를 다짐하며 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을 가졌으며,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각읍면별 간담회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동헌 음성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음성군새마을지도자와 군민모두가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무질서 등 제반 사회적 문제를 퇴치하기 위한 뉴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뉴 새마을운동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