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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2호 준공
  • 음성뉴스
  • 승인 2012.10.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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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수리 2호 준공 기념식_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분이 권영근 회장_4번째분이 김신제 소이면장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설성로타리클럽(회장 권영근)은 28일 소이면 충도3리 이홍섭(47)씨 댁에서 사랑의 집수리 2호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신제 소이면장, 배상주 2161부대 4대대장, 충도3리 송근목이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집수리 2호 탄생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수리 2호점 주인공 이홍섭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으며, 11살인 막내아들이 자폐성 장애 1급이며 뇌종양으로 여러 차례의 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는 형편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권영근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지붕 개보수를 시작으로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보일러실과 베란다 확장 판넬 설치와 샷시 보수 등에 사업비 1,500여만 원을 들여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자매결연부대인 2161부대 4대대 장병들이 집수리 봉사에 인력을 지원하고 준공식에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권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며 깨끗해진 집에서 좋아하는 가족을 뵈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로타리클럽은 1987년 4월 창립 이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청소년 육성사업, 자매부대(2151부대 제4대대) 지원 사업 등 음성지역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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