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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
오는 31일과 1일 설성각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2.12.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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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및 '군민안녕기원 해맞이' 행사가 오는 31일 자정과 2013년 1월 1일 오전에 음성읍 설성각(음성군민대종)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회장 반영호)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음성지부(지부장 곽상선)의 주관으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음성군민대종 건립 추진위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오후 9시부터 소망메세지 걸기, 축하공연, 풍선 날리기, 먹거리나누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 소원 빌기 등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타종은 밤 12시 정각에 새해를 맞아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을 기원하고,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기관단체장들을 11개조 편성해 3번씩 총 33번을 타종해 우렁차고 청명한 종소리가 음성군 전역에 울리게 된다.

또한, 계사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2013년 1월 1일 설성각에서 오전 7시경 진행되며,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원성취 타징 및 함성, 만세삼창, 신년 운수대통을 바라는 소망 풍선 날리기를 끝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계사년 새해에는 음성군이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2013년이 되길 바란다.”는 신년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임진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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