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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감사의 밤’ 21일 열려
‘한사랑 감사의 밤’ 21일 열려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주최
  • 음성뉴스
  • 승인 2012.12.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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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핸드벨 공연.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은 21일 금왕읍 봄날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이 하나 되는 2012년 한사랑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공연과 색소폰 연주의 흥겨운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 시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우수후원자 감사패 전달, 장애인문화제 시상,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강학모 씨가 재활모범상을, 신종예, 신명옥, 김경례 씨가 장한 부모상을 수상했으며 심수경, 반명선, 김규원 씨에게 우수 자원봉사자 감사장을, 박정순 씨에게 우수 후원자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행사 후에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감사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참석할 때마다 1년을 되돌아보게 되고 내년에는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종빈 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이 매년 12월 진행하는 한사랑 감사의 밤은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회적 성취감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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