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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울산 중구 다운동과 자매결연
대소면, 울산 중구 다운동과 자매결연
지역 문화 교류, 농산물 특산물 판매 도움
  • 음성뉴스
  • 승인 2012.1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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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면이 26일 울산 중구 다운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음성군 대소면과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이 27일 다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창기 대소면장, 박희철 대소면 주민자치위원장, 최동식 다운동장, 최현근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경과보고, 협정서 서명 및 교환, 환영오찬,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 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울산시립박물관, 태화강 전망대 등을 함께 견학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 다운동은 약 3만 2천여 명의 인구와 대단위 먹거리 단지 등 상가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신도시로 대소면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창출 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창기 대소면장은 “울산 중구는 지난 5월 11일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더 크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주민자치ㆍ문화ㆍ예술 분야 교류는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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