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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원화 공동사업 비리 8명 입건
음성군 자원화 공동사업 비리 8명 입건
  • 음성뉴스
  • 승인 2010.03.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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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지난 12일 음성가축분뇨 공동화 사업장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5백만원을 주고 부정한 청탁을 한 k 모씨와 이를 수수한 p씨등 등 8명을 검거하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축분뇨공동화사업 추진위원장 k모씨는(50) 지난 2009년 4월 부지매입 주민 찬반투표를 앞두고 p모씨에게 방축리 마을에 분뇨사업장을 선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원을 공여하였고, p모씨는 50만원에서 100만원씩 나누어 마을임원 9명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경찰서는 방축리 마을 가축분뇨 사업장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부정한 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압수영장 등 증거확보 후 범죄사실 확인 후 총 9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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