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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온정 한가득
감곡면 온정 한가득
각 사회단체별 성금품 기탁
  • 음성뉴스
  • 승인 2013.01.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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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흠 감곡면장이 각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사랑의 성금품을 덕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감곡면 사회단체별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지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지역 사회에 훈풍이 불고 있다.

감곡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희)은 지난 12월 27일 감곡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기탁(28포/20kg, 150만원 상당)했다.

또한 오향9리 한마음아파트 경로당 회원 일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감곡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윤신)에서도 4일 39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50박스와 연탄 3,000장을 기탁하는 등 감곡면에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정규흠 감곡면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이 있어 춥지만,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곡면은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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