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외국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외국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21일 음성경찰서 실시
  • 음성뉴스
  • 승인 2013.01.21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이 21일 대소면 중안안전유리에서 열렸다.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1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중안안전유리」를 방문하여 베트남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생활에 유용한 법률을 교육하고 각종 궁금증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대상 전체가 베트남 근로자라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 한글로 구성된 교육자료를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고 베트남어 특채자 경찰관을 활용하여 원어설명을 제공하여 외국인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한국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11명을 경찰의 치안활동을 돕는 ‘프렌즈폴(FriendsPol)’로 위촉하여 외국인 교육시 통역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활하는 동안 국내법 지식 무지로 인한 작은 실수로 범법자가 되지 않고 음성군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행복 감동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경찰서에는 현재 11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중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출신 11명의 ‘프렌즈폴(FriendsPol)’이 위촉되어 있으며 음성경찰서는 지난 2년 동안 75회에 걸쳐 외국인 1,078명을 교육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