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생극면 유재문씨 열심히 사는 군민 선정
생극면 유재문씨 열심히 사는 군민 선정
평소 이웃사랑 몸소 실천
  • 음성뉴스
  • 승인 2013.02.04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은 ‘이달의 열심히 사는 군민’ 수상자로 생극면 유재문(63)씨를 선정했다.

군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의 “열심히 사는 군민” 수상자로 생극면 유재문씨를 선정하고 4일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정례 직원조회 시 표창패를 전달했다.

생극면 생리 생수교회의 목사로 재직 중인 유재문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손수 차량으로 직접 병원까지 모시고 가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독거노인 17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항상 찡그리는 일이 없이 밝은 얼굴로 노인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봐주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 연말이면 자비로 생필품과 간식거리를 사서 불우한 이웃을 위문하는 등 평소 어렵고 힘든 이웃에 대한 봉사적 삶을 몸소 실천하며 활력 있는 복지 음성 실현의 숨은 공로자라는 점이 인정됐다.

열심히 사는 군민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은 유씨는 “크게 잘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반찬배달은 물론 더 열심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매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특히,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귀감이 되는 군민을 발굴 포상해 널리 미풍양속을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