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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농산물 인증면적 5.5%까지 확대
무농약 농산물 인증면적 5.5%까지 확대
충북도, 2015년까지 인증면적 확대
  • 음성뉴스
  • 승인 2013.02.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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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 경지면적을 5.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5일 도와 시군 친환경농업 관계자 비상대책 영상회의를 열어 2015년까지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10% 달성을 위해 올해를 원년으로 정하고 3년 간 인증면적 확대에 나가기로 했다.

도는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기반이 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원년인 올해의 인증목표는 전체 경지면적의 5.5%인(2012년 3.1%) 6,000ha로 설정,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에서는 유관기관과 농업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인증확대 방안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저농약 신규인증 폐지에 따라 무농약 신규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증신청 구비서류 작성 도우미 지원 사업 등에 2억 원, 친환경농업인 교육에 1,000만 원, 유기농 전문기술지 보급에 4,000만 원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밖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21개 사업에 487여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대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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