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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장학회 재단설립 추진
감곡장학회 재단설립 추진
감곡면.이장단협의회 본격나서
  • 음성뉴스
  • 승인 2013.02.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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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양정모)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및 가칭 감곡장학회 재단설립에 본격 나섰다.

감곡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월례회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장학회 설립이 시급하다는 중론이 모아져 감곡면에 장학회 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감곡면은 가칭 감곡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정규흠 감곡면장과 양정모 이장협의회장 2인 공동명의의 통장(농협 351-0548-5868-43)을 개설하고 모금액 10억 원을 목표로 장학기금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감곡면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열린 2월 정례회의에서 가칭 감곡장학회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인설립이 우선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법인설립 기금 3억 원을 조성을 위해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장학기금 모금운동은 감곡면민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업체, 기관사회단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펼치기로 하고 10일 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가칭 감곡장학회 설립은 음성군내에 기 설립된 금왕장학회, 삼성장학회에 이어 지역에서 3번째로 장학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타 읍면에서도 장학회 설립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양정모 감곡면이장협의회장은 “전임 김택진 협의회장 등 38명의 이장님들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장학회가 설립되어야 한다는 강한 뜻이 모아져 5백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가칭 감곡장학회 설립에 나서게 되었다"며 “재단설립은 물론 10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면민은 물론 출향인 등의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흠 감곡면장은 “감곡면에 그동안 우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회가 없어 인재 육성 등에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장단에서 장학회 설립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좋은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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