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놀이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놀이
21일 소이면, 대소면에서 각각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3.02.21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무사 안녕을 기원합니다.
▲ 액운 추방 불놀이.
▲ 소이면민 화합 대보름 세시풍속 윷놀이 대회.
▲ 대소면사무소 뒤 광장에서 진행된 대소면민 안녕 기원제.

2013년 계사년 새해 소망 기원과 주민 화합을 위한 세시풍속 놀이가 21일 소이면과 대소면에서 펼쳐졌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놀이는 금왕읍, 생극면, 감곡면은 성황리에 이미 행사를 마쳤다.

이날 대소면에서는 이장협의회(회장 최덕섭) 주관으로 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협의회원, 노인회원, 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소이면에서도 이장협의회(회장 정조헌) 주관으로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의 안녕과 지역주민 화합발전을 위한 행사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지역발전과 면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소면 최덕섭 이장협의회장은 “대보름 세시풍속놀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의 미풍양속을 지키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이면 정조헌 이장협의회장은 “2013년 계사년은 면민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며, “기원고사제와 마을대항 윷놀이를 통해 오랜만에 옛향수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항상 면 행정에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연날리기 등 세시풍속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 한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