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외식업협회(회장 신금녀)는 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초청해 훈훈한 음식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금왕외식업협회 회원 20여 명은 손수 준비한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장애우들에게 대접했다.
신금녀 회장은 “장애우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한 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금왕외식업협회에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집에서 혼자먹는 점심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금왕읍과 외식업협회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외식업협회는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음성복지를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