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남궁 석)는 7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및 취급업체간 “대응 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소방서,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특별관리대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제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시 공동대응 하기로 협의하였다.
음성지역은 지역특성상 공장이 많이 밀집해 있으며, 일정수량 이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64개소로 이중 11개 업체는 대량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로서 특별관리대상에 해당된다.
남궁 석 서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위험물 누출사고시 유관기관과 취급업체가 공동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서 함께하는 안전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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