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초와 대소초가 제35회 교육장기 차지 육상대회 및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가군 남초부·여초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30개 초.중학교에서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장기 차지 학교대항 경기로 초등학교는 8학급 이상 가군과 7학급 이하 나군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대회 결과는 남초부 가군 종합 1위-수봉초, 종합 2위-무극초, 종합 3위-용천초 남초부 나군 종합 1위-쌍봉초, 종합 2위-소이초, 종합 3위-부윤초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여초부 가군에서는 종합 1위-대소초, 종합 2위-수봉초, 종합 3위-무극초, 여초부 나군 종합 1위-대장초, 종합 2위-쌍봉초, 종합 3위-부윤초가 각각 기록했다.
또 남중부에서는 종합 1위-대소중, 종합 2위-무극중, 종합 3위-감곡중, 여중부 종합 1위-음성여중, 종합 2위-매괴여중, 종합 3위-대소중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기록이 우수한 선수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음성군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타시군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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