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송파구 잠실3동 주민자치위원을 초청해 2013년 도농 자매결연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곡면 이상철 주민자치위원장, 정규흠 감곡면장,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5명, 잠실3동 김용흥 동장, 전기자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간 주도의 자매결연 교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감곡면 열린음악회, 잠실3동 자체 문화행사 등에「상호 교류 방문」,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체험행사(일손돕기)」,「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방문 기념품으로 복숭아, 하이아미(뜰 영농조합법인 생산) 쌀, 고춧가루를 전달하고 원남면 반기문 생가 방문을 통해 음성군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감곡면과 잠실3동은 200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잠실3동에서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감곡면 어린이 초청 송파투어를 실시하고, 감곡면은 매년 햇사레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도농간 교류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결연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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