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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건강원 오픈 주민 큰 호응
식당, 건강원 오픈 주민 큰 호응
음성시니어클럽
  • 음성뉴스
  • 승인 2013.03.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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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구로 지정된 음성시니어클럽이 지난 6일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식당과 건강원을 오픈해 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사업단의 하나인『엄마손밥상』은 어머니의 섬세한 손맛을 이용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으로 어르신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식당은 곤드레밥, 순두부, 청국장 등 6개의 주 메뉴 뿐만 아니라 삼계탕 등 맛있고 다양한 손맛을 자랑하고 단체예식도 가능하며, 주말 나들이시 김밥 등 맞춤형 메뉴 배달도 가능하다.

또한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한『은빛건강원』에서도 어르신 5명이 근무하면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양파즙, 호박즙, 칡즙 등의 건강즙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사업 수익금 전액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지원돼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군이 지정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 중 하나로서 첫발을 내딘 음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 8개 사업단을 꾸려 89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기향 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 시니어클럽은 엄마손 밥상과 은빛건강원, 다모아 만물상 등 시장형 사업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건강한 먹을거리 등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특히 은빛 시니어서비스 등 인력파견형 일자리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나 기관에 인력뱅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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