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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남성 흡연율 전국 1위
음성군 남성 흡연율 전국 1위
질병관리본부 전국 기초자치단체 조사
  • 음성뉴스
  • 승인 2013.04.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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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남성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음성군의 흡연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다고 중부매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평균 흡연율은 25.8%로 이중 음성군은 32.6%로 12개 시·군 중 가장 높았고, 증평군이 30.2%로 뒤를 이었다.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영동군(22.9%), 청원군(23.8%), 제천시(23.9%) 등이다.

특히 남성 흡연율은 음성군이 60.4%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월간 음주율'은 청주시가 61.7%로 가장 높았고 증평군 61.4%, 충주시 61%, 옥천군 60.8% 순으로 나타났다. 한 자리에서 소주 1명이나 맥주 5캔을 마시는 과음 비율은 충주시가 높았다.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충주시가 20.9%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영동군은 9.2%로 고위험 음주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로 기록됐다.

최근 1주일 동안 1회 이상 걷기를 5일 이상 실천한 '걷기 실천율'은 음성군(49.7%)이 가장 높고, 보은군(17%)이 가장 낮았다. 걷기 실천율이 낮은 보은군은 상대적으로 비만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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