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음성군어르신들이 테니스부분 수상을 휩쓸어 지역 및 테니스홍보에 큰 기여를 하였다.
12일 옥천에서 열린 이번대회 60세 경기에서 이홍기(음성클럽) 한종현(대소클럽)조가 우승, 류한식(금왕클럽), 최종찬(수정클럽)조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는 시군 당 복식 3팀씩 출전하도록 되어 있는데 음성에서 출전한 3팀 중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어 음성군 어르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와같은 수상을 하게 된 배경은 회윈들이 생활체육을 생활화하여 기량과 체력향상을 도모하여 왔고 아울러 군민들을 위한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하여준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의 지원시책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음성군이순테니스회(회장 이홍기)는 2012년 9월에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창단하여 현재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내 테니스보급을 통하여 군민들을 위한 여가활동보급과 지역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홍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테니스가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된 것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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