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논현한의원(원장 민영기) 의료봉사단은 20일 오후 생극면 관성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5명이 마을을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혈압측정과 침·뜸 시술은 물론 한방진료와 한약(과립)을 제공해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와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장 민영기 원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논현한의원 의료봉사단은 10여년 전부터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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