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화랑마트 김덕중 대표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곡면에 성금 500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봄맞이 세일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전액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덕중 대표는 “어렵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성금 5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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