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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
제2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
충북도, 5개 분과 70명,
  • 음성뉴스
  • 승인 2013.05.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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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충청북도는 10일「함께하는 충북」실현과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도정 정책자문단 5개 분과 70명을 위촉했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도정의 주요정책 결정 및 현안사업 해결,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전문가 참여를 통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각계각층의 도민의견 수렴 등 민관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도정 정책자문단은 제1기 도정정책자문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공공혁신분야 10명, 복지여성분야 14명, 문화관광환경분야 16명, 산업정책분야 15명, 지역발전분야 15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세대, 성별 등을 고려하여 비 청주권 인사와 여성위원, 젊은 층을 확대해 위촉하였다.

앞으로 충북도는 도정 정책자문단의 운영방향 및 운영계획을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장 책임 하에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대내외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정의 현안 이슈 발생 시 정책자문단 내 전문가로 TF팀을 운영하는 등 도정의 현안사업 해결에 정책자문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충북도에서 요청하는 사업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정책자문단에서 자체적으로 도정의 아젠다(정책의제)를 선정하고 도정의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도에 제시하는 등 자문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2기 도정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은 충북대 도시공학과 황희연 교수가 맡았으며 남기헌 충청대 교수(공공혁신분과), 유영선 동양일보 상임이사(복지여성분과), 허원 서원대 교수(문화관광환경분과), 김동환 청주대 교수(산업정책분과), 권태호 세명대 교수(지역발전분과)가 분과위원장에 위촉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위촉식에서 “우리 도는 신수도권시대 개막과 아울러 청원․청주 자율통합, 충북경제자유구역 출범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기회를 모든 도민의 이익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도정 정책자문단이 싱크탱크로서「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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