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가 금3, 은2, 동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 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 오다은 학생이 육상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으며 오성지 학생이 창던지기에서 금메달 등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성지 학생이 포환던지기에서, 2학년 김록수 학생이 역도(-60㎏) 데드리프트에서는 은메달, 보치아BC2(단체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오다빈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충북의 종합순위 6위에 일조하였다.
신정인 교장은 “비록 장애가 있다고 해서 꿈과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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