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국비 4조 원 확보 위해 중앙·도·시군‘ 합심 ’
국비 4조 원 확보 위해 중앙·도·시군‘ 합심 ’
충북도 23일 세종 공직자 초청 간담회
  • 음성뉴스
  • 승인 2013.05.2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도정 주요현안의 성공적인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도는 23일 정부 세종청사와 대전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으로 초청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한 지원 협조, 세종․대전청사와의 공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특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세종시 특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충북이 「K-뷰티」의 진원지로서, 「K-뷰티 시대」와 국가 화장품․뷰티산업을 선도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히, 세종․대전청사의 고위공무원은 물론 국가의 각종 정책과 정부예산 편성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관이 참석하고, 일선의 시장·군수, 부시장·부군수가 함께 참여하는 등 국비 4조 원 확보와 지역의 공동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과 도·시군이 똘똘 뭉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세종․대전청사의 고위공무원과 실무사무관, 시장‧군수와 도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개최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에서는 현재 각 시·도에서 요구한 내년도 예산요구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

강성조 도 기획관리실장은 “충북도 공무원들의 열 발걸음보다 중앙부처 공직자들의 말 한마디가 정부예산 확보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서 “지역출신 공직자들이 지방의 실정을 중앙에 전달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충북 100년 발전을 앞당겨 이뤄내게 될 것으로 오늘의 정책간담회가 그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서울청사와 정부과천청사 공직자 초청 정책간담회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