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남면민 체육대회 및 제11회 열린 음악회가 8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백여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원남면체육회(회장 남찬우)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정태완, 김순옥 군의원, 김중기 원남면장,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반광홍 전 의원, 김창회 전 원남면장, 고병식 이장협의회장, 고선용 음성군읍면체육협의회장 등 읍면체육회장 등 다수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송석환 직전회장의 내빈 소개로 이어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원남면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석영씨가 음성군수상을, 최상화씨가 의회의장상을, 윤선문 송남규씨가 국회의원상을, 강희만, 김주현, 정영화, 이숙자씨가 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로 줄다리기,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들기 등이 열렸으며 열린 음악회 등으로 원남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남찬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원남면민 체육대회 및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면민 여러분과 축하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